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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천국을 가다
글쓴이
백경학 저
출판사
논형
출판일
200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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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경학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와 동아일보 기자, 국내 최초 하우스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 대표로 일했다.

독일 뮌헨대에서 독일통일 문제를 공부하고 귀국에 앞서 영국으로 떠난 자동차 여행 중 아내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를 계기로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 영국과 독일에서 직접 병원 생활을 경험한 뒤 한국에도 환자가 중심이 되는 재활병원을 건립해보자는 꿈을 꾸게 됐다. 8년 동안의 소송 끝에 영국에서 받은 아내의 교통사고 피해보상금과 맥주회사 ‘옥토버훼스트’의 지분으로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시민 1만 명과 넥슨 등 500개 기업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했다. 병원에서 잘 치료받은 꼬마들이 성인이 됐지만 일할 곳이 없자 한 부부로부터 경기도 여주 땅을 기부받아 발달장애청년 오십여 명이 일할 수 있는 농장 ‘푸르메소셜팜’과 북카페 ‘무이숲’을 열었다.

저서로 『유럽 맥주 여행』 『효자동 구텐 백』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공저)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공저)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꼬마마녀』 『꼬마 유령』 『독일 통일 백서』(공역) 『경영자 본능』(공역)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장애인의 의료재활에 관심을 가진 저자들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일본의 재활병원 및 장애인시설을 돌아보고 쓴 생생함이 넘치는 현장 기록이다. 저자들은 선진국의 복지시스템이나 보험제도 등에 관해서는 간략하게 소개만 하고, 대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밝은 표정, 20년 동안 한 작업장에서 일한 동료와 나누는 정다운 인사, 장애학생 통학차량에 붙어 있는 재미있는 광고판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보편성의 기준을 사회적 약자에게서 찾는다. 장애인이 편한 사회, 장애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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