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들보다 유난히 키가 작은 아이. 실제로 키가 작은 아이는 소극적인 성격, 자신감 결여, 폐쇄적인 생활습관을 나타내기 쉽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아이들의 이런 특징을 신체와 내면의 ‘꼬임’이라 표현하며, 이 꼬임들을 빨리 풀어 주지 않으면 키 성장, 더 나아가 인격 형성에도 지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 어떻게 꼬임을 풀고 키가 쑥쑥 자라도록 할 수 있을까? 방법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한다. 키 성장의 3박자인 바른 체형, 고른 영양 섭취, 밝은 마음 상태를 만들어 주면 된다. 바른 체형이란 발바닥에서부터 골반, 척추까지 몸 전체가 바르게 정렬된 상태를 말하며, 고른 영양 섭취란 말 그대로 어느 것 하나 치우침 없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을 뜻한다. 밝은 마음 상태는, 스트레스 없이 자신감과 긍정적 에너지가 마음 안에 꽉 찬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갖추어 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책 속에 담았다.
뒤틀린 신체 부위를 교정하는 체조,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지압 및 마사지법, 도구를 이용한 재밌고 효과적인 성장 체조법 등 다양한 성장 운동법을 부모와 아이가 따라 하기 쉽도록 큼직큼직한 사진과 함께 실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한의학적 측면에서 아이들의 키 성장을 연구하는 키다리 성장클리닉의 의료진들이다. 이들은 성장혈 지압법, 근막 이완과 성장통 완화에 탁월하고 부모와의 스킨십까지 강화하는 롱키 마사지 등 효과적인 키 성장법을 소개한다. 하지만 한의학적 울타리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동서양의 의학적 노하우를 고루 적용한 새로운 키 성장법도 알려준다. 그 예가 의학적으로 입증된 여러 운동 도구를 사용한 최신 성장 체조법, 동의보감에 나온 성장식을 재해석한 현대적인 성장식 요리법 등이다.
꼭 필요한 정보, 실천할 수 있는 정보!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적 내용보다는 본격적인 트레이닝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지압법, 마사지법, 성장 체조법 등 키 성장을 돕는 갖가지 체조법들을 담았고, 성장에 좋은 먹을거리와 그것의 조리법 및 4주 성장식단까지 소개한다. 아울러 책의 맨 뒷부분에는 앞서 소개된 키 성장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행복한 키다리 만들기 100일 체크리스트’를 첨부해 책의 활용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