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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
글쓴이
민태원 저
출판사
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출판일
200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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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태원

189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보다. 1914년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신보사에 입사했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이직하는 한편 일본에 유학하여 1924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문 편집에서도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보여 귀국 후 〈동아일보〉의 사회면을 개혁했다. 1924년 5월 〈조선일보〉로 옮겨 제5대 편집국장을 맡았고, 1926년 12월 〈중외일보〉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30년 〈중외일보〉가 자진 휴간하자 퇴사했다. 1934년 서울 궁정동 자택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18년〈매일신보〉에 연재된 번안 소설 〈애사〉를 통해 〈매일신보〉 연재 번안 소설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동아일보〉 창간호를 장식한 「부평초」와 「무쇠탈」 등을 잇달아 발표하여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된 신문 연재소설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1920년 《폐허》 동인이 되어 「어린 소녀」, 「음악회」를 발표했으며 『오호 고균거사―김옥균 실기』 등의 저서가 있다. 1930년대에는 『천아성』,『새 생명』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이외 다수의 수필과 논설이 있다. 수필가로서 명성을 안겨준 『청춘예찬』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바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근대 문학 초창기의 번안 소설 가운데 수작을 가려 뽑은 '한국의 번안소설' 시리즈 전 10권 중 제8권 『애사』. 1918년 7월부터 1919년 2월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최초의 판본을 저본으로, 그 후에 출간된 여러 단행본과 딱지본 등 확인 가능한 모든 판본을 비교, 검토하고 '낱말풀이'까지 덧붙여 구성하였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반응과 기타 여러 보충 자료도 함께 담았다.

이 작품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번안한, 일본의 전문 번안 작가 구로이와 루이코의 신문 연재소설 『아아, 무정(噫無情)』을 바탕으로 다시 번안한 작품이다. 인간의 내면에 대한 섬세한 묘파와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두루 아우르고 있는 천태만변의 인간상과 세태의 만화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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