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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자의 연애세포 관찰기
글쓴이
손수진 저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0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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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수진

공식 계정사락
석유파동의 시기에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소설가, 변호사, 의사, 사회학 교수, 방송기자, 라디오 PD를 차례로 꿈꾸었으나 결국 카피라이터가 되었다. 대학 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웃나라에 가보고 여행의 매력에 눈떴다. IMF를 뚫고 취직이라는 걸 하여 돈을 벌게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카드빚을 내서 짧은 배낭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세계여행을 꿈꾸었다.

주간지 「씨네21」에 부엌칼이란 닉네임으로 ‘도마 위의 CF’라는 칼럼을 연재하며 신나게 광고들을 씹다가 씹힌 광고주에게 날벼락을 맞기도 하고, 십 년 연애사를 총망라하여 『낭만주의자의 연애세포 관찰기』라는 달달하고 부끄러운 책을 내기도 했다. 서른한 살의 어느 날 아침, 사표를 던지고 살던 전셋집을 빼서 꿈만 꾸던 세계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에서 돌아온 현재, 역시나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특히 악명 높은 광고주들에게 유독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우 백일을 사귀어놓고 혼자 세계여행을 떠나버린 여자친구를 부처의 마음으로 기다려준 G군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북한산 자락에 기거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연애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그 생생한 사랑의 순간들
왜 요즘 삼십대들은 사적인 연애를 샤방하게 포장해서 팔아먹는 걸까.
샤방한 연애담에 불평해온 이들에게 들려주는 연애 세포 관찰기.
연애의 생성부터 증식 그리고 소멸까지, 그 얇게 저며진 생생한 순간을 만난다.

감정에 온몸을 푸욱 담그고 징하게 연애하는 재능과 그것들을 기억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저자가 자신의 연애담을 그려냈다. 시간이 지나도 가장 뚜렷한 '순간'들과 끈을 대어 놓고 싶었다는 저자는, 연애의 생성부터 증식, 소멸까지, 면밀히 관찰하여 말랑말랑한 것들은 말랑말랑하게, 눈부신 것들은 눈이 찡그러질 정도로, 쓰는 동안마저도 너무 괴로운 이야기들은 쓴 침이 고이도록 그렇게 써내려간 연애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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