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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꽃밭
글쓴이
이상권 저
출판사
보림
출판일
200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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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권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동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ing』,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위험한 호랑이책』,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시리즈, 『소년의 식물기』, 『1점 때문에』,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단후는 아빠와 꽃밭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단후네 집이 아파트 1층이기 때문에 앞에 화단에 만들기로 했지요. 단후가 좋아하는 애기똥풀, 달맞이꽃,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개망초, 꽃향유 등 여러가지 꽃씨를 모아 심었어요. 단후와 아빠는 매일 물을 주었지요. 주위 사람들도 관심을 보였어요. 얼마가 지난 후 씨가 자라 꽃이 피어 화단을 가득채웠지요. 여러가지 꽃이름을 알고 있는 단후는 친구들에게 으시대며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단후는 창문을 열어보고 놀래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꽃들이 모두 없어진 거에요. 경비아저씨는 어쩔 수 없었다면서 다른 이쁜 꽃들을 심어 놓았다고 하셨어요. 단후가 심은 꽃들은 잡초라고 하면서요. 마음이 아픈 단후에게 아빠는 잡초도 꽃이라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 걸어 놓으셨어요.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나가던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단후네 집 앞을 한참을 바라보고 지나가곤 했지요. 아파트 꽃밭이라고 하면서요.

꽃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단후. 상처받은 딸을 위해 잡초도 꽃이라는 것을 보여준 아빠.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마음이 알록달록한 꽃밭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마음 속에 희망과 꿈이 가득한 꽃밭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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