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장의 사진이 담겨있는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적인 베토벤의 면모를 다루며 그가 사랑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베토벤의 일상과 생애는 매우 불안정했다. "일상이 나를 지치게 한다"고 되뇌였던 베토벤은 마흔 번 이상 거처를 옮겨가며 자신의 정처없는 방랑성과 멈출 수 없는 갈망으로 스스로를 고독으로 몰아갔다. 쉽게 들끓었던 베토벤은 그런 만큼 유일하고 진실한 사랑을 추구했는데 마침내 베토벤이 자신의 사랑을 발견했다고 믿었을 때 그녀는 베토벤이 도달할 수 없는 여인이었다. 베토벤은 요제피네 폰 브룬스빅 작 부인을 불멸의 사랑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 딸 미노나가 있었다.
이 전기는 이렇게 베토벤의 사생활과 곤경, 그의 여인들, 행복에 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