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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슬픈 이유
글쓴이
수렌드라 버마 저
출판사
열음사
출판일
2008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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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수렌드라 버마

과학 저술가. 지은 책으로, 1908년 러시아의 툰구스카에 떨어진 거대 운석을 통해 현대 우주과학 분야의 논쟁을 다룬 『툰구스카 폭발사건의 미스터리The Tunguska Fireball』,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과학사 중 핵심 이론들을 정리한 『175개 핵심이론으로 배우는 과학지도 그리기Little Book of Scientific Principles, Theories & Things』, 『왜 그들은 여기에 없나? 다른 천체에 사는 생물에 대한 질문Why Aren't They Here? : The Question of Life on Other Worlds』 등이 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 거주하면서, 과학에 관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기원전 1700년경의 파이부터 가장 최근의 기후변동 문제에 이르기까지 4천 년 과학사의 명장면을 다룬 흥미로운 과학교양서. 과학저술가 수렌드라 버마는 과학의 태동과 실수, 위대한 업적들의 자취를 따라가면서 과학자들이 지닌 흥미로운 개성, 창조적 발견과정 그리고 이들이 얻은 승리 또는 비극을 밝혀낸다.

책의 제목이자 본문의 에피소드이기도한 『모기가 슬픈 이유』는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1939년 스위스의 화학자 뮐러는 DDT(디클로로 디페닐 트리클로로에탄)이 매우 효과적인 살충제임을 발견했다. 인간에게 무해하다는 연구 결과를 얻은 DDT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살충제가 되었고, 뮐러는 이 공로로 1948년 노벨 생리 · 의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상업용, 농업용으로 과용하면서 DDT는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기 시작했고, 1960년대에 미국 정부에 의해 사용이 금지되었다. DDT는 모기가 슬픈 이유일 뿐아니라 인간을 슬프게 하는 이유가 된 것이다.

『모기가 슬픈 이유』는 이처럼 우리가 잘 아는 과학적 업적만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과학적 오류나 실수들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기록한다. 저자는 한 가지 과학적 주제에 대해 단순한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한 발견과 명백한 오류들을 통하여 과학적 유머와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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