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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글쓴이
로이스 라우리 저
출판사
주니어RHK
출판일
200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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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이스 라우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꿈이었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으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어릴 적 살던 펜실베이니아의 조그만 마을을 무대로 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Autumn Street)』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빛나며,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꼽히는 로이스 로리는 입양, 홀로코스트, 정신질환, 암,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경험을 안겨 주며, 청소년들이 삶과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The Giver)』로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또 『래블 스타키(Rabble Starkey)』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는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대화와 폭넓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더 기버』의 표지를 직접 만들 정도로 사진 찍기도 즐기는데, 작가는 사진작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작품을 위해 가장 좋은 렌즈와 배경을 세심하게 택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것을 흐리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파랑 채집가』, 『메신저』, 『내가 주인공이야!』,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별을 헤아리며》와 《기억 전달자》로 두 차례나 ‘뉴베리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문학가 ‘로이스 로리’의 최신작

세계 명작에 흔히 나오는 인물과 사건들에 독특한 ‘윌러비 가족’을 등장시켜 만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어린이 소설이다. 대장 행세하기를 좋아하는 맏이 팀, 아무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똑같이 생긴 남자 쌍둥이인 바나비 A와 바나비 B,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소심한 막내 제인까지 독특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월러비 가족의 이야기다. 월러비네 아이들은 《빨간 머리 앤》에 나오는 주인공을 떠올리면서 착하고 똑똑한 고아가 되려는 계획을 세운다. 마침 참을성이 없고 조급한 아빠와 게으르고 심술궂은 엄마 역시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부모들처럼 아이들을 버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책은 표면적인 내용이 조금 거칠어도 아이들에게 보다 큰 재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이야기의 기본 골격이 파격적이긴 하지만 그 배경에는 세계 명작을 바라보는 과거와 현재의 작가관이 잘 녹아 있다. 이야기의 밑거름이 된 ‘세계 명작 13편(빨간 머리 앤, 제인 에어, 크리스마스 캐럴,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이 함께 소개되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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