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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 만난 레닌
글쓴이
슬라보예 지젝 외 1명
출판사
교양인
출판일
2008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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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시대의 가장 도발적인 철학 스타 슬라보예 지젝이 이데올로기적 금기어인 레닌에 관해 쓴 책이다. 지젝은 헤겔을 비롯한 독일 고전 철학의 변증법적 방법론과 라캉을 비롯한 정신분석학 이론의 문제 의식을 종합해 21세기 레닌의 사유를 재창조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레닌의 글은 1917년 2월혁명이 일어난 직후부터 10월혁명이 성공하기까지 쓴 핵심 문건들이다. 역사를 새로 만드는 가장 긴박했던 순간에 쓴 이 텍스트에 기반해 지젝은 자신의 철학적 방법론과 아이디어로 레닌의 기획을 재사유하고, 재음미하여 이로부터 레닌이 기획했으나 실행하지 못한 것, 사유했으나 실천하지 못한 것, 나아가 레닌이 미처 사유하지 못한 것, 다시 말해 레닌을 넘어선 레닌을 우리 시대의 문제로 끄집어낸다. 레닌이 21세기의 혁명가라면 무엇을 사유하고 어떻게 실천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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