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콘서트》는 2006년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회계에 대한 일본인의 시각을 바꾸어 놓은 화제의 도서이다. 회계는 어렵기만 하고 회계업무와 관련된 일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책은 회계란 경영자와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와 학생 등 누구나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할 생활지식이라고 소개한다.
부자들은 흔히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번 돈을 지키고 나아가 불리는 기술이 부자가 되는 핵심비법이라 말한다. 돈을 지키고 불리는 행위의 중심에 바로 회계학이 있다. 회계학을 알아야만 새나가는 돈을 지키고, 효과적인 자금운용으로 돈에 살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라면 회계를 통해 내실 있는 흑자기업을 달성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회계 정보를 통해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업무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반인 역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화로운 씀씀이를 통해 튼튼한 가정경제를 일굴 수 있을 것이다.
《회계학 콘서트》 이 책은 회계와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키가 한 회사의 사장 자리에 앉게 되면서 회계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고 있다. 회전초밥 집의 가장 비싼 메뉴가 실상 큰돈을 벌어주지 못하는 이유, 고급 브랜드 제품들이 깜짝 놀랄 만한 가격에도 잘 팔리는 이유, 심야영업을 하는 슈퍼마켓이 증가하는 이유 등 일상 속 원리를 통해 재밌고도 유익한 회계 원리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