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바다생물로 의인화해 일상의 이야기를 일기형식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마린블루스 시즌 2.5의 완결편. 2007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의 일기로 구성된 시즌2.5의 2권에서는 이제는 유부남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성게 군과 그런 성게 군을 쥐어 잡고 사는 성게 양의 조금은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신혼생활과 함께 홍합 양, 가리비 양과 함께 하는 디자인실 생활이 이야기의 주를 이루고 있다.
거침없이 털털한 말투에 자나깨나 온라인 게임 ‘와우’를 즐기는 홍합 양.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술만 마시면 낯부끄러운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 가리비 양. 성게 군, 성게 양과 같은 디자인실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이 시즌2.5에서 새롭게 등장하면서 시즌2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