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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사람들
글쓴이
심윤경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08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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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윤경

1972년 서울 출생.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학을 졸업 후 얼마간의 직장생활을 거쳤으며, 1998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2년 자전적 성장소설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달의 제단』으로 제6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이현의 연애』 『서라벌 사람들』 『사랑이 달리다』 『사랑이 채우다』, 동화 『화해하기 보고서』 등을 펴냈다. 『설이』는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주인공 동구와 세상 아이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고자 쓴 작가의 두 번째 성장소설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 장(場) 안팎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작가 심윤경의 연작소설 『서라벌 사람들』. 이 작품은 「연제태후」ㆍ「준랑의 혼인」ㆍ「변신」ㆍ「혜성가」ㆍ「천관사」, 다섯 개의 개별 이야기가 모자이크화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제태후, 선덕여왕, 김유신, 무열왕, 원효대사 등 기라성 같은 서라벌 슈퍼스타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러나 내용은 여태껏 들어온 역사 이야기와는 다르다.

소설의 모티프는 일연의 『삼국유사』, 울주군 천전리 각석과 같은 신라의 흔적에서 비롯되었다. 신(神)과 교감하는 연제태후는 기후를 움직이고, 큰 제사에는 성대한 교합제가 뒤따르며, 원효대사는 화려한 헤드스핀으로 흥법회에 모인 대중을 사로잡는다.

특히 저자의 과감한 생략과 압축, 건너뜀의 문체는 오히려 긴 여운을 남기며 다양한 주인공들 하나하나의 성정과 카리스마, 고독과 사랑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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