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온라인 상에서 판타지소설 <갑각 나비>를 연재하며 이름을 알린 '오트슨'의 첫 단행본 출간작. '미얄 시리즈'는 1부 <미얄의 추천>(1~5권), 2부 <미얄의 정장>(6부~)으로 구성되었다.
1부 <미얄의 추천>에서 평범한 대학생 민오는 악몽 속에서 소녀 미얄을 만난다. "네가 꿈속에서 여자를 밀던 그 순간. 현실에서도 여중생추락사고가 발생했다." 그 말을 남긴 채 사라지는 미얄, 그녀와 재회한 것은 놀랍게도 꿈이 아닌 현실 속에서였다. "꿈을 죽이러 간다." 수수께끼의 소녀 미얄이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벌이는 기괴한 희비극이 펼쳐진다.
2부 <미얄의 정장>에서는 1년 전, 여동생이 행방불명되어 사라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한 명의 소녀가 찾아온다. 절대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소녀는 태연하게 말한다. "누구긴. 네 여동생, 미얄이다." 여동생 행세를 하는 미얄의 등장으로 점차 사라졌던 행방불명 사건의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