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기업의 경영자에게 듣는
빠르고 민첩한 기업 문화
창업은 쉽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는 어렵다. 규모에 상관없이 하루에도 수많은 회사가 창업하고 또 사라져간다. 그렇게 많은 회사가 사라지는 가운데, 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반짝하고 빛을 내는 회사도 물론 있다. 문제는 그 반짝임을 지키는 것이다.
[뉴요커]의 일요 비즈니스 인기 코너 ‘사장실로 가는 길’을 연재하고 있는 아담 브라이언트는 ‘지속 가능한 회사란 어떤 회사’인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현직 기업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돌아오는 대답은 각각이었지만,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었다. ‘혁신하는 기업 문화.’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혁신을 하려는 기업문화’라고 할 수 있다. 관료주의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조금 더 유용한 상품을 내놓으려 ‘노력하고’, 소통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어 있을 때 기업은 지속 가능하다.
이 책에는 잘나가는 IT기업, 의류회사, 의학회사, 게임회사, 체인점 운영자, 요리사까지 140여 명의 현직 ‘리더’의 목소리를 담았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 등의 이미 전설이 되어서 다가가기 힘든 리더의 목소리가 아니다.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와 이들이 어떻게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 듣는 것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