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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 태조 이성계 2
글쓴이
김성한 저
출판사
산천재
출판일
201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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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한

김성한 (1919-2010)은 소설가. 언론인. 함경남도 풍산에서 출생했다. 호는 하남(霞南). 일본 동경대학 법학부를 중퇴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월간 《사상계》 주간, 《동아일보》 편집국장, 논설주간 역임. 예술원 회원. 동인문학상, 아세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인촌상, 예술원상 수상. 보관문화훈장 수훈. 195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무명로(無明路)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한 후 손창섭, 장용학 등과 함께 50년대 문단을 주도했다. 영국 역사, 그리스 신화 등 세계 각지의 사회상황에서 작품의 소재를 취해 지적이고 반항적인 경향의 많은 단편을 발표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역사의 소설화에 몰두하여 삼국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연이어 발표했다. 그의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간결한 문체의 작품들은 우리나라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서로 단편집 『암야행』 『오분간』 『개구리』 『바비도』와 장편역사소설 『요하』 『왕건』 『이성계』 『임진왜란』 『이마』 『진시황제』 『시인과 사무라이』 『秀吉 朝鮮の亂』 역사소품집 『길 따라 발 따라』 『일본 속의 한국』 『인물』 둥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난세에 영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간결한 문체의 김성한 스타일
1950년대 〈오분간〉, 〈바비도〉 등 기법의 파격성과 지적 분위기로 한국 소설의 현대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은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였던 작가 김성한의 첫 역사소설이다. 그가 10여 년의 공백 끝에 역사소설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처음 내놓은 작품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제목 그대로 조선의 창업자 이성계가 주인공이다. 고려 공민왕 10년 박의의 반란을 진압하는 무장 시절에서 시작되어 위화도 회군을 거쳐 역성혁명까지 소설의 초점은 태조에게 맞춰져 있다. 그러나 작가는 한 걸음 물러난 태도를 취한다. 주인공 못지않은 비중으로 그의 주변, 그리고 명멸하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역사를 바라본다. 변방의 무장 이성계가 어떻게 자신도 상상하지 못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지, 그 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인간군상을 들여다봄으로써 지난 역사를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직조해 낸다. 이 소설을 통해 혼란과 변동의 시기에 자신의 본분을 읽고 시대를 끌고 나가는 지도자의 모습과 더불어 인간 군상의 생존 본능이 빚어내는 비극의 장면들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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