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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문장들
글쓴이
이희인 저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16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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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인

젊은 날 많은 영감과 가르침을 준 인물들이 망자가 되어 누운 자리를 찾아보고 싶었다. 각 분야 거장들의 묘지를 책처럼 읽음으로써 그들이 이 세상에 던진 위대한 생각과 인간적 온기를 곱씹고 싶었다. 하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작가와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무덤 앞에 섰다. 묘지에서 그들의 저서나 작품을 다시 읽으며 사색과 명상에 잠기는, 일종의 ‘묘지인문학 여행’을 한 것이다. 『세상은 묘지 위에 세워져 있다』가 바로 그 결실이다.

20여 년간 90여 개국을 다닌 여행작가로서 여행과 인문학을 접목한 책 『여행자의 독서 1·2』, 『여행의 문장들』 등을 썼다. 광고, 사진, 독서 관련 책도 여러 권 집필했고 「포토넷」, 「해피투데이」, 「독서신문 책과 삶」, 교보문고 「사람과 책」 등의 잡지에 여행과 광고,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강의도 해왔다.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예술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글쓰기와 사진 쓰기 강의를 하면서 또 한 번의 묘지 기행을 계획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네이버 북 캐스트’ 오늘의 책 선정단 30인이 선정한 여행서 Best 10!
『여행자의 독서』, 그 세번째 이야기


여행지의 책은 힘이 세다. 독서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속해온 작가 이희인은 배낭 속의 책이 여행의 분위기를 바꾸어놓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는 함께 여행을 떠날 책을 고르는 일이 늘 즐겁다. 시베리아에서는 도스토옙스키를, 사막에서는 생텍쥐페리를, 터키에서는 오르한 파묵을, 페루에서는 바르가스 요사를 읽는 식이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그와 어울리는 책과 선명한 사진으로 엮는 그의 『여행자의 독서』 시리즈는 책과 함께하는 여행의 바이블로 꼽힌다. 그 세번째 책 『여행의 문장들』은 그동안 더 많은 길을 걸어온 작가가 애써 고른 문장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풍경을 읽고 밑줄을 긋게 되는 책, 사람들을 찾아 떠났다가 다시 사람들 사이로 돌아오는 책, ‘가지 못한 여행’과 ‘읽지 못한 책’을 일깨우는 책. 살며 걸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땅과 그 땅에 스민 이야기를 당신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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