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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 어버버!
글쓴이
베아트리스 퐁타넬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8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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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아트리스 퐁타넬

『회화의 발견 L'Invention de la peinture 』『코르셋과 브래지어Corsets et soutiens-gorge』『사물의 역사 Histoire des chose』총서 중『집 La Maison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베아트리스 퐁타넬. 1957년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신문 기자로 일했는데 책이 너무 좋아서 작가가 되었다. 그 뒤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뿐 아니라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펴내고 시를 쓰기도 했다. 자연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 땅에 있는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전하는 글을 쓰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쓴 작품으로는《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아기 동물들》,《치장의 역사》,《새롭게 이해하는 한 권의 음악사》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어버버는 친구들이 자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좋겠대요. 오늘은 새 학기 첫날이니까요.'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한 뼘 더 자라난 어버버 이야기. 이 책에는《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의 두 주인공이 그대로 등장한다. 여전히 말을 더듬고, 자기소개 시간은 언제나 긴장되는 어버버는 스스로의 약점을 친구들 앞에서 고백한다. 그리고 말을 더듬어도 놀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 달라는 작지만 간절한 바람을 전한다.

《참 잘했어, 어버버!》에서는 예전보다 친구를 더욱 아껴 주는 퐁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편과 달리 어버버 대신 자기 소개를 해주고, 야외 수업을 나간 공원에서 퐁퐁은 양말에 구멍이 난 어버버를 위해 자기도 신발을 벗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친구를 감싸안는 퐁퐁의 모습이 아름답다. 두 친구의 모습을 돌아보며 우정의 가치에 대해, 그리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아동문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마르크 부타방의 개성 있는 삽화는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어버버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겁 많고 소심해 보이는 어버버와 진득하면서도 야무지게 묘사된 퐁퐁의 표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책은 새 학기 첫날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더욱 돈독해진 어버버와 퐁퐁의 진실된 우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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