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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걷고 싶은 길
글쓴이
김남희 저
출판사
미래인
출판일
2008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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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남희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스무 해 넘는 시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여행가. 유목하듯 살아오고 있다. 언젠가는 앉아서 유목하는 경지에 오르기를 바라며. 스무 해 넘게 여행으로 삶을 이어오며 수많은 길을 걸었다. 길 위에서 그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여행은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했다. 더 선한 사람,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갈망하게 했다. 그 간절함이 지금도 그를 여행으로 이끈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믿는 그는 오늘도 기꺼이 길을 나선다.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지은 책으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공저,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길 위에서 읽는 시》, 《여행할 땐, 책》, 《호의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여행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의 저자 도보여행가 김남희 씨의 다섯 번째 여행기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이 책은 작가가 2007년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잉글랜드의 ‘걷기 좋은 길’을 틈틈이 여행하며 쓴 에세이다.

저자는 도보여행자들의 천국인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호젓하기로 유명한 ‘길’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와 돌로미테 산과 코모 호수, 스페인의 라스 알푸하라스 지역, 프랑스 샤모니와 몽생미셸,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아일랜드 위클로 웨이, 잉글랜드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각각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 동안 걸었다.

홀로 걸으며 만난 유럽의 숲과 호수, 산과 들판의 풍경과 이야기를 1백여 장의 사진과 글 속에 담아냈다. 여행지에서 만난 아찔한 절경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장소들, 따갑게 내리쬐는 태양과 사납게 퍼붓는 비, 앞을 가로막는 안개까지 유럽의 자연에 흠뻑 젖어든 지은이의 생생한 감동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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