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또는 ‘정상’이라고 하는 것과 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이 책에 나오는 발레리처럼 장애를 지닌 사람의 이야기를 쓰는 데에 온 힘을 기울였던 작가입니다.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에서 살았는데 학교 선생님이었어요. 글을 쓴 그림책으로 『귓속의 단추』(귀가 잘 들리지 않는 아이 이야기), 『손으로 하는 대화』(청각 장애인 부모를 가진 아이 이야기), 『존 아저씨』(다운증후군이 있는 아저씨 이야기) 등이 있답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시력을 잃어가는 소녀 발레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두꺼운 안경을 써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수자 선생님은 흰지팡이를 내밉니다. 발레리는 지팡이가 참 싫지만, 기다란 지팡이는 곧 발레리의 새로운 팔이 됩니다. 발레리는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보는 방법에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