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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
글쓴이
히메노 가오루코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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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메노 가오루코

1958년 시가현 출생. 1990년 코미디 소설 『이름하여, 미치코』로 데뷔했다. 1997년 『내 안의 특별한 악마∼PASSION』, 2003년 『추,락』, 2006년 『하루카 에이티』, 2010년 『리얼 신데렐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쇼와의 개』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얻어 제15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19년 도쿄 대학교 남학생 다섯 명이 타 대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로 제32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고, 발간 7개월 만에 누적 발행 부수 3만 4천 부를 돌파하는 등 일본 사회에 내면화한 성차별적 요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발표해 ‘100가지의 문체를 쓸 수 있는 작가’라고 불리는 일본의 여성작가 히메노 가오루코의 장편소설 『성형미인』. ‘이미지 연출 시대’에 숨기는 진실 가운데 하나인, ‘미용성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성형의 여러 방법은 물론, 성형외과의 유혹 전략과 사기 수법, 성형한 여자의 심적, 육체적 고통 등이 리얼하게 표현된다.

소설의 주인공은 마유무라 가이코와 모치즈키 아베코라는 두 여자로, 가이코는 절세의 미녀인 반면, 아베코는 평범한 여성의 용모를 지녔다. 그러나 미녀인 가이코는 어째서인지 스스로를 추녀라고 생각하고, 둘 다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 둘은 나중에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가이코는 예전의 아베코처럼, 아베코는 예전의 가이코처럼 생김새가 바뀌어 있다. 그 후 ‘성형미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펼쳐진다.

이 작품은 남다른 주제의식 덕분에 발표 당시 「아사히신문」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에 리뷰와 인터뷰가 실리며,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이 책에 성형수술이 현대 여성들에게 가져다주는 심적인, 육체적인 고통에 대한 폭로와 함께 동시대의 사회 이데올로기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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