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오 마을을 무사히 떠난 행상인 로렌스와 현랑 호로는 다음 행선지로 호로에 대한 옛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전해져 내려온다는 도시 레노스를 찾아간다.
레노스에 도착한 이후로 느긋이 고향 요이츠에 대한 단서를 찾고 싶어 하는 호로. 그에 비해 로렌스는 장사에 대한 호기심을 거두지 못하는데.
그러던 중 로렌스는 숙소에서 만난 상인에게서 한몫 크게 잡을 수 있는 돈벌이 건수를 제안 받는다. 하지만 그것을 성공시키려면 호로의 협력이 필수적일 뿐 아니라, 그 방법 또한 얼토당토않은 것이었으니―. 갈등하는 로렌스.
모피와 목재의 도시 레노스를 무대로 호로와의 관계에 일대 전환기가 찾아오려는 것인지?!
점점 더 파워를 더해가는 이색 판타지―
제12회 전격소설 대상 <은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