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단신으로 러시아로 입국한 '프린세스 원더' 사쿠라노 타즈사. 남몰래 가브리와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리는 것은 세계의 정점뿐.
그런데 문제는 새로 맞이한 유명 코치가 예상 밖으로 골칫덩이라는 것. 성격은 음침하지, 횡포를 부리지 않나, 말도 안 되는 난제를 들이밀지 않나,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한다. 대체 나 ‘프린세스 원더’를 어떻게 보고….
어라, 잠깐, 리아? 지금 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