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귀재 카몬 나나미와 최고의 아티스트그룹 CLAMP가 만나 선보이는 일본 민속신앙 속에 숨겨진 기이하고 섬뜩한 세상!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이 사건도 작은 호기심이 계기였는지도 모른다….
대학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는 미야치 노리유키는 스와 신앙에 대해 야외 조사를 하던 중, 북 알프스 산중에서 줄기에 낫이 박힌 기묘한 신목을 발견한다.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학문적 흥미가 생겨 나무에서 낫을 빼내고 마는 미야치. 그러나 그 행위를 마을 사람들에게 들켜 그는 신목에 다시 신을 봉인하기 위한 <마츠리>에 참가하게 된다.
일단 의식이 집행되기 전까지 마츠리에 대해 조사해보던 미야치는 그 마을 신주의 핏줄을 이은 타카후지 마사야와 그 여동생 아즈사의 존재를 알고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그것이 불길한 ‘안’의 마츠리를 일으키는 ‘만남’이 되리라는 것을, 그는 몰랐다….
귀재 카몬 나나미가 그려내는 <마츠리>의 진짜 모습!
박진감 넘치는 네오 모던 호러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