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곤충들의 신기한 집 짓기』로 2005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안네 묄러가 소개하는 개미들의 근사한 집. 개미집은 인간의 건축에 응용될 만큼 과학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깔끔한 개미길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미로 속 개미집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알에서 작은 애벌레가 나오는 과정이나 청딱따구리가 개미집에 구멍을 내고, 개미들을 잡아먹는 광경을 책 속의 덮개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했다.
『개미집에 놀러 와요』는 사실적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을 곁들여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이야기책이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곤충을 잡아먹거나 운반하는 개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곤충들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개미집에 놀러 와요』는 서울대학교 곤충생태원 연구원으로 있는 김승태 교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감수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