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 진짜! 신경질 나!”
사족을 못 쓰는 달걀 요리를 앞에 두고도 파시피카는 심기가 매우 불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침이 왔는데도 샤논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 전대미문의 사건 때문에 파시피카는 걱정을 넘어서 분노에 휩싸였다.
우연히 만나게 된 점술사 소녀에게서 “여자와 함께 있다”는 말을 듣고 더욱 동요.
하지만 안 좋은 점괘일수록 잘 들어맞는 법. 아니나다를까, 샤논은 그 무렵 미소녀와 함께 있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남매 싸움의 폭풍우가 불어닥칠 것은 당연지사!! 과연 샤논은 무사히 여행을 지속할 수 있을까?!
대인기 하트풀 판타지 제8탄 드디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