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한 자루면 충분한 힐링 여행법, 필사여행으로의 초대
여행을 사랑한 작가 75명이 쓴 빛나는 문장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여행 덕후이자 여행 책 덕후인 두 명의 여행 작가가 자신들이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직접 따라 써 보고, 마음에 새겼던 문장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여행을 쓰다』를 펼치면 이 책의 저자가 선택한, 국내외 작가 75명이 여행지에서 쓴 보석 같은 문장 117개를 만날 수 있다. 대문호인 마르셀 프루스트,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를 비롯해 여행 문학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폴 서루, 베르나르 지로도,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명문장을 읽고, 필사해볼 수 있는 책이다. T. S. 엘리엇, 박노해, 김경미 등 여행을 사랑한 시인들의 울림 있는 시구와 김광석, 이적, 루시드 폴 등 여행을 노래한 가수들이 직접 쓴 아름다운 노랫말도 들어 있다. 작가들의 빛나는 문장을 베껴 쓰는 시간을 통해 여행의 의미와 기쁨, 여행자의 자세, 여행하는 방법 등을 되새김질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여행 노트가 완성되고, 여행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된다.
가장 멋진 여행은 오랫동안 꿈꾸던 도시를 향해 떠나는 여행일 수도 있지만, 내 방 여행이나 상상여행이 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한 문장 한 문장 따라 쓰는 필사여행이 될 수도 있다. 불쑥 먼 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미처 준비되지 않았다면, 별러왔던 여행을 앞두고 왠지 망설여진다면, 여행에서 막 돌아와 여운을 이어가고 싶다면, 지금까지보다 멋진 다음 여행을 계획해보고 싶다면, 이번엔 필사여행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