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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나귀 타고 미술숲을 거닐다
글쓴이
이원복 저
출판사
이가서
출판일
2008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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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원복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1976년 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한 이래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국립광주박물관장을 거쳐 현재 국립전주박물관장에 재임 중이다. 기획한 전시는 ‘조선 초기 서화’, ‘한국 근대회화 백년’, ‘혜원 신윤복’, ‘우리 호랑이’, ‘아름다운 금강산’, ‘조선시대 풍속화’, ‘다향 속에 어린 삶과 예술’, ‘조선시대 산수화’ 등이 있다. 저서로는『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한국의 말 그림』,『회화』,『동물화, 다정한 벗 든든한 수호신』 등과 10여 권의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책이다. ‘푸른 솔은 늙지 않는다蒼松不老’라는 말처럼 수천 년 세월을 거슬러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한 아름다운 공간, 미술숲에 독자를 초대한다.

7천 년 세월을 거슬러 우리 눈앞에 어여쁜 모습을 뽐내는 신석기시대 '여인상'부터 만주 벌판을 치달리던 굳건한 고구려 청년, 백제 젊은이의 해맑은 미소와 마음씨, 민족 통일을 앞둔 신라 젊은이의 힘찬 기상까지 예술품에 녹아든 옛사람과의 즐거운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세련미를 풍겼던 고려의 귀족과 그에 대면 소박함과 청빈이 전부인 조선 선비들의 멋까지 한국 미술 7천년이 오롯이 담겼다.

이 책은 기존의 문화재 관련서와 달리 먼저 회화사 전반을 두루 살펴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일부터 시작한다. 이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회화, 조각, 공예 등 우리나라 명품 100선을 구수한 에세이로 소개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술품 한 점 한 점을, 온화하면서 날카로운 해석을 곁들여 내놓은 것.

끝으로, 지난 대규모 전시회의 감상평과 의미를 정리하여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미술의 숲으로 산책을 나설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에 나온 작품을 수록하고 예술가의 정신과 역사, 전시의 취지를 두루두루 짚어내어 작품 보는 안목까지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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