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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단백질 이야기
글쓴이
D. T. 맥스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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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D. T. 맥스

198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워싱턴 스퀘어 프레스》 《호우턴 미플린》 《뉴욕 옵저버》의 편집자로 일했고, 《뉴요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시카고 트리뷴》 등에 문학, 문화, 과학에 관한 평론, 서평, 기사를 썼다. 그는 신체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되어 생기는 병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병이 두 아이에게 유전되었을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프리온 질병을 완치하는 방법을 알아내면 자신의 병이 완치되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고 그 반대 역시 가능하리라는 희망으로 『살인단백질 이야기』를 집필하였으며, 이 책의 내용은 2006년 미국 최고의 과학문헌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재수록되었다.

그는 현재 부인과 두 아이, 그리고 길을 잃고 헤매다 구조되어 역시 맥스라는 이름을 얻은 비글과 함께 워싱턴 근교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인간을 공격하는 살인단백질의 역사를 추적한 책. 프리온은 정상적인 단백질이지만 구조이상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신경질환을 일으킨다. 저자는 직접 이탈리아의 치명적가족성불면증 가문을 찾아가 200년에 걸친 계보를 추적하고, 수많은 기록과 문헌, 관계자들을 일일이 확인, 취재하여 프리온이라는 전대미문의 병원체가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생생히 재구성한다.

프리온은 세균, 바이러스 등 기존에 알려진 감염성 병원체와 달리 우리 몸 내부에서 유래하는 변형 단백질로 앞서 언급한 치명적가족성불면증을 비롯하여, 양의 스크래피, 쿠루, 그리고 소와 인간의 해면상뇌증(광우병)을 유발한다. 본인 역시 변형단백질에 의한 정체불명의 질병을 앓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인류의 지적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온 질병에 대한 절박한 탐구를 이어간다.

프리온은 무엇이며, 왜 생기고, 누가 걸리는지 그리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연을 거스르는 인간의 탐욕과 야심은 치명적인 질병을 불러오며, 인류 최대의 적은 종종 우리 자신이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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