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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재검토
글쓴이
아마르티아 센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08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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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마르티아 센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이다. 1972년부터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과 델리대학,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을 거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도 빈곤, 기아, 불평등, 복지 등 약자를 위한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에서 윤리와 철학의 문제를 복원하여 ‘경제학계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
그의 연구 영역은 정치, 경제, 철학, 젠더, 보건 등 학문 전반에 걸쳐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특히 빈곤을 측정하는 수리 모형인 ‘센 지수’를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회선택이론을 재정비하고 후생경제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 미국 인문학 훈장을 비롯, 인도,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국가가 수여한 훈장 또한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증명한다.
그가 쓴 책은 30여 권에 이르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중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축적해 온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인간이 겪는 곤궁과 억압 등 그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문제를 ‘정의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개진한, 아마르티아 센의 사상과 삶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본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학자와 철학자가 태세를 갖추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거의 모든 페이지에 새겨져 있다”고 평하였다.
주요 저서로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정체성과 폭력』,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합리성과 자유』, 『자유로서의 발전』, 『불평등의 재검토』, 『윤리학과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윤리학으로부터 멀어진 채 막연한 평등을 표방하고 있는 주장들의 허구성을 비판하며 진정 중요한 것은 실제적으로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라고 주장하는 후생경제학에 관한 아마티아 센의 대표작이다. 평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데 중심문제는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 하는 점이다. 실제 오랜 시간 생명력을 유지했던 사회체계에 대한 온갖 윤리적 접근은 공통적으로 어떤 것, 즉 이론에 따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것에 대해 평등을 요구한다.

따라서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라는 문제의 실질적 중요성은 인간의 다양성이라는 일반적인 경험사실과 관련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선 평등의 일반적 특성을 설명한 후 점차 무엇에 대한 평등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독특하게 답변하는 방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 문제의 접근방식은 삶을 구성하는 가치 있는 기능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치를 부여할 만한 근거를 지닌 목표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유에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이 글은 불평등의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 차원의 접근방식을 고안하면서 동시에 사회체계를 평가하는 방법과 관련된 내용 차원의 접근방식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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