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영국 추리작가협회상(던컨 로리 대거 상)을 받은 피터 템플의 『브로큰 쇼어』. 이 작품은 2006년 호주 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일반소설상과 한 해 동안 호주를 배경으로 다룬 모든 출판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콜린 로더릭 상도 수상하였다. 피터 템플은 호주 추리작가협회상인 네드 켈리 상을 5회 수상한 호주를 대표하는 추리작가로, 2006년도에 《브로큰 쇼어》로 다시 한 번 최우수상을 받음으로 명실 공히 호주 최고의 추리작가임을 입증했다.
호주 남부 빅토리아 주의 작은 마을 포트 몬로. 대도시 강력계 형사 조 캐신은 자신은 큰 부상을 당하고 동료가 사망한 범죄사건 이후 이 마을 지서 책임자로 부임해 살고 있다. 어느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대부호이자 자선사업가로 명망이 높은 찰스 버고인이 강도상해를 당해 사망한다. 이후 찰스 버고인과 관련된 또 다른 희생자가 발견되고 살인사건은 추악한 과거의 상처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