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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글쓴이
박완서 저
출판사
세계사
출판일
2008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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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계사 박완서 소설전집 16권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 책은 박완서 선생의 유년기부터 결혼 전까지의 삶을 그린 자전 소설로,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 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폭의 수채화와 한편의 활동사진이 교차되듯 맑고 진실되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박완서의 여러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작가의 가족관계, 즉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이 유려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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