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공룡이라고 하면 무엇을 연상할까요?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티라노사우루스, 한가롭게 풀을 뜯는 브라키오사우루스, 백악기의 하늘을 점령한 프테라노돈의 비행……. 대부분의 책에서는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동물로서의 공룡을 부각시켰다면,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소중한 생명으로서의 공룡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거쳐 이동하는 대륙의 움직임과 변화하는 지구의 환경에 맞추어 더불어 진화하고 발전하는 80여 종의 다양한 공룡에 대해 실어 두었습니다.
이 책은 사납고 거대한 괴수이거나 신비롭기만한 고대 생물체였던 공룡의 모습이 아닌, 지구 환경의 변화와 대륙의 이동 등을 통해 탄생하고 진화하고 소멸하는 생명으로써의 순수한 공룡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풍부한 관련 그림을 실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돋웁니다. 또한 공룡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