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움직일 듯 생생하고 아름다운 동물들을 만나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존 버닝햄,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현대 그림책 3대 작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는 자연의 소리나 아름다움, 사물의 본질을 색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데 능통한 그림책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동물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을 입힘으로써 독자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듯이 각 동물들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그림책이다.
일상 사물이나 동식물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을 입힘으로써 독자들에게 각 개체의 고유한 생동감을 전달해 온 저자는 이 작품에서도 그림 한 장면마다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을 그렸다. 독자들에게 처음에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과 그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사물그림책(Naming Book)으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차츰 그림 속에서 그 동물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어떤 소리를 내는지 등 생태적인 정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야기할 수 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동물미술관은 이렇게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어린이들에 의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뛰어난 상상력과 표현력을 가진 세계 우수 작가의 작품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들을 소개하는 아이빛 세계그림책 제 127권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