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거리는 욕실에서의 모험
《하늘만큼 땅만큼 무서웠어요》의 작가 닉 멜런드와 메라 버그만의 잠자리 동화책 제 2탄. 이 그림책은 작은책방 그림책나라 시리즈 중, 마흔다섯 번째 권인 《올리버》에 이어서 올리버 더닝턴 리밍턴 스닙이 꿈나라로 가기 전에 신나는 모험을 하고 잠이 드는 이야기다. 전작에서 눈에 익게 된 장난꾸러기 소년 올리버는 이 그림책에서는 자기 전에 해야 하는 일, 목욕을 시작한다. 거품이 인 욕조는 더할 나위 없는 멋진 모험 장소가 되는데...
전편에서 방 안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다시 방 안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이야기 구조와 움직임을 보여준 놀라운 잠자리 그림책은 이번에는 모험이 가득한 바다를 보여준다.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 전개에 대담한 구조를 지니면서도 세심한 곳에서 놀라운 발견이 기다리는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