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연소 잠수 기록의 소년 다이버 원호는 아버지를 따라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생소한 레포츠를 접하면서 바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특징은 실제의 주인공인 소년 다이버 원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과 무궁한 잠재력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데 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새롭고 신기한 점들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이 글의 주인공인 원호는 수상·해양 스포츠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는 아버지를 따라 수영장을 다니면서 스킨스쿠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접하게 되었다. 바다 속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면서 원호는 바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참아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래서 원호의 꿈도 곤충학자에서 해양학자로 바뀌었다. 왜냐하면 바다 속 물고기, 산호초들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쓰레기로 더러워지고, 오염 때문에 몸살을 앓는 우리 바다를 위해 원호는 오늘도 공기통을 메고 바다로 들어가 친구의 상처를 보살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