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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마이의 비밀일기
글쓴이
아사노 아쓰코 저
출판사
거인
출판일
2008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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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사노 아쓰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절, 커다란 꿈을 품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을 써보겠다고 마음 먹고 1991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학원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배터리』로 노마 아동문예상을, 『배터리 II』로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배터리 I~Ⅵ』로 쇼가쿠칸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았다. 일본에서 1000만 부 넘게 판매된 이 시리즈는 만화,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작품으로 『무한도시 no. 6』, 『그라운드의 하늘』, 『복수할 때가 왔다』, 『분홍빛 손톱』, 『꽃이 피고 또 피고』, 그리고 『때로는 고슴도치』 등이 있다. 리듬감과 시적 깊이가 느껴지는 문장과 신선하고 섬세한 성격 묘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판타지에서 시대 소설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가을 들녘을 노랗게 물들이는 벼 이삭처럼, 무르익어가는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

누구나 마음 어딘가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비밀을 떠올릴 때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곤 했을 것이다. 그런데 만일 혼자 몰래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갖게 된 마이와 또 다른 고민과 고통을 안고 있던 또래 친구 나오미가 힘겨운 성장통을 겪으며, 가을 들녘을 노랗게 물들이는 벼 이삭처럼 무르익어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안개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는 할머니를 쫓던 마이는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깬다. 벌써 10살이나 된 마이가 세상에, 이불에 오줌을 싼 것이다! 마이의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나오미 엄마와의 대화 속에 마이가 오줌싼 이야기를 한다. 절대 그것만은 남들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했던 비밀을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버리자 마이는 가슴이 터질듯 한 고통을 느낀다. 다음날 학교에서 하루 종일 나오미의 눈치만 살피던 마이는 나오미에게 자신이 오줌 싼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려 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대로 집으로 돌아오고 마는데……. 사소하게만 생각했던 아이의 일이 당사자에게는 큰 사건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마이의 엄마처럼, 어른들은 절대 알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이제 갓 열 살이 된 마이와 친구 나오미의 감성을 통해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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