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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방관자의 심리
글쓴이
요코야마 히데오 저
출판사
노마드북스
출판일
200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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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본 ‘휴머니즘 미스터리소설’의 새로운 개척자 요코야마 히데오의 신작 『살인방관자의 심리』. 5편의 미스터리 중편소설집으로, 경찰과 범인이 아닌 평범한 인간들의 이중심리를 섬세한 필치로 해부하고 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미스터리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흉악범들이 아닌,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받은 성실한 가장, 미래가 보장된 현청 관리 공무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젊은 부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평범한 인간들이 자신의 폐부 깊숙이 숨어 있는 악의 한 부분 때문에 고통 받는 심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집요하게 추적한다.

『살인방관자의 심리』는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및 마츠모토 세이초 추리문학상,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제1회 전국서점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03년 전국 미스터리소설 베스트 1위와 2004년 일본 '걸작미스터리' 베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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