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 프라이는 1969년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비스바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18세에 독립한 이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프랑크푸르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예술을 공부했으며, 아동과 청소년 도서 40여 권을 출간했다. 『아래쪽으로 비상飛上』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함께 다시 비스바덴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뚱뚱한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가벼워질까?
비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이용해 이를 극복하는 지혜와 삶을 들여다보는 슬기를 심어주는 책. 말라깽이 주근깨 소녀 ‘티파니’와 칼로리 폭탄 ‘프리돌린’, 두 왕따의 만남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뚱보라는 아픔을 겪는 프리돌린과 좌절한 아버지와 사는 티파니는 아픈 삶을 살고 있기에 서로에게 따스한 위로가 된다. 그들은 서로 자신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 책은 요즘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어린이 비만'을 통해 삶을 재치있게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놀림감이 되어 좌절에 빠진 아이에게 역경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어머니가 떠나 슬픈 가족의 비애를 새로운 희망으로 만드는 슬기를 전혀 심각하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풀어 놓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재미있는 문체 속에 빠져 때로는 낄낄거리다가, 때로는 큰 감동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삶을 이겨나갈 ‘소중한 것’ 한 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