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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효
글쓴이
요코야마 히데오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08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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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회파 본격 미스터리의 대가이자 일본 경찰 소설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코야마 히데오가 지난 2003년 발표한 연작소설집 『제3의 시효』. 추리소설 강국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 작가들의 걸작들을 선별해 출간하는 정통 미스터리 시리즈 〈J 미스터리 클럽〉의 최신작으로, 강력한 개성을 지닌 F현 경찰청 소속 형사들의 범인 체포를 위한 집념과 조직 내부의 경쟁, 그리고 사건수사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그늘을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여섯 편을 수록하고 있다.

이 작품집에는 절대 웃지 않는 1반 반장 ‘파란 귀신’ 구치키, 절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 2반 반장 ‘냉혈한’ 구스미, 절대 육감을 가진 3반 반장 ‘검독수리’ 무라세 등 각기 다른 수사 스타일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F현 경찰청 소속 형사반장들이 등장한다. 각 단편들은 그들이 강력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3의 시효』는 지금까지 발표된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 가운데 일본 아마존 독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대표작이다.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빼어난 완성도로 읽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이 책의 작품들은 일본에서 TV드라마와 만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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