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집 안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수상한 일들은 아무런 것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항상 눈을 크게 떠라. 언제 어디서 누군가가 여러분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이 책은 찰스 디킨스, 기 드 모파상, 에드거 앨런 포 등 유명한 세계 고전 문학가들이 쓴, 오싹하게 무서우면서도 다음 이야기가 무지무지 궁금해지는 기이하고 재미있는 공포와 추리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오싹 감탄 공포의 방》을 통해 오싹할 만큼 소름끼치는 재미와 함께 고전 문학가들이 만들어 내는 감탄스러운 상상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삶의 모습과 착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동시에 존재하는 인간의 양면성을 공포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삽화와 함께 펼쳐 놓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희망, 즐거움, 기쁨, 이런 긍정적인 면만 있지는 않습니다. 흔히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예쁘고 아름다운 세상만 보여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때로는 괴기스럽지만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공포로,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추리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반대쪽의 인간 내면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그것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