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CEO를 위해 일하는 비서의 직무 개념이 바뀌고 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큰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비서는 기업의 최고결정권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존재이기 때문에 ‘훌륭한 비서 한 사람이 기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이 책은 명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이자 국립대학 교수 부인이라는 사회적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37세의 늦은 나이에 대기업 총수의 수석비서로 발탁되어 30년째 활동해온 전성희의 인생과 일 이야기를 통해 명품 비서의 조건과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비서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누구든 최고의 프로가 된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보여주는 이 책은, 전문 비서는 물론이고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정도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처세서이자 CEO를 최고의 성공 리더로 만드는 비결을 설명하는 전략 교과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