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점 여덟 마리 물고기 이야기
남과 다른 외모를 지닌 개성 만점의 여덟 마리 물고기가 세상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이야기. 여덟 마리 물고기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고기들과는 많이 다르다. 지느러미가 없거나 전혀 다른 색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물고기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왕따'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그들은 편협한 시선에 당당히 맞서며 이들의 편견을 질책하는 꿋꿋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우리는 흔히 보편화된 미의 기준에 벗어난 것이나,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을 '이상한'것으로 취급하기 쉽다. 하지만 각자의 '다름'이야말로 서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것이다. 책에 나오는 물고기들은 장난기 가득한 눈에 천진하고도 독특한 개성을 품고 있다. 그 독특한 개성은 자기애와 자신감을 지니고 있기에 더욱 힘차게 빛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존중과 개성의 소중함, 그리고 그 ‘다름’에 대해 스스로가 가져야 할 자신감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