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년 우리 자연의 역사, 천연기념물의 세계!”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천연기념물들을 재미난 옛이야기와 함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는 책. 도시 속에 살면서 푸르른 자연의 모습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천연기념물을 통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자연 친구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와, 수많은 자연이 ‘안타깝게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수밖에 없는 딱한 사정을 들려줍니다.
이 책은 반백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땅에서 당당히 텃세를 부리곤 했던 ‘황새’, 인간의 그릇된 욕심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수달’ 등 우리 곁에 찾아보기 힘들어진 천연기념물에 대해 담았습니다. 또한 가지각색의 애틋한 사연을 숨긴 채 솟아 있는 오래 된 나무들과 아이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진돗개, 삽살개 등 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도 실어 두었습니다. 동물들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생생하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이야기 속에 빠지게끔 하는 따뜻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