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글쓴이
아마르티아 센 저
출판사
갈라파고스
출판일
2008년 6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아마르티아 센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이다. 1972년부터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과 델리대학,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을 거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도 빈곤, 기아, 불평등, 복지 등 약자를 위한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에서 윤리와 철학의 문제를 복원하여 ‘경제학계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
그의 연구 영역은 정치, 경제, 철학, 젠더, 보건 등 학문 전반에 걸쳐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특히 빈곤을 측정하는 수리 모형인 ‘센 지수’를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회선택이론을 재정비하고 후생경제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 미국 인문학 훈장을 비롯, 인도,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국가가 수여한 훈장 또한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증명한다.
그가 쓴 책은 30여 권에 이르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중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축적해 온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인간이 겪는 곤궁과 억압 등 그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문제를 ‘정의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개진한, 아마르티아 센의 사상과 삶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본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학자와 철학자가 태세를 갖추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거의 모든 페이지에 새겨져 있다”고 평하였다.
주요 저서로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정체성과 폭력』,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합리성과 자유』, 『자유로서의 발전』, 『불평등의 재검토』, 『윤리학과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민주주의 없이 경제성장 없다!

1969년 랑나르 프리슈와 얀 틴베르헨이 수상한 이래 노벨경제학상은 주로 영미 계통의 경제학자들에게 돌아갔다. 폴 사무엘슨으로 대표되는 이들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시장경제 자체에는 시비를 거는 사람이 없었거니와 경제학의 주된 영역 중 하나인 분배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1998년 수상자인 아마티아 센이다. 인도출신으로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센은 많은 경제학자들이 외면한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연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고 '경제학계의 양심'이란 영예로운 별칭을 얻었다.

이 책 『센코노믹스』는 아마티야 센이 전 세계를 돌며 각종 강연과 워크숍에서 발표했던 글들 중 기아와 빈곤, 그리고 인간의 안전보장을 다룬 것들을 모은 것이다. 센의 경제학 즉 '센코노믹스'의 핵심은 경제학에 철학과 윤리를 접목한 데 있다. 인간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간이 지닌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것만이 진정한 경제성장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센은 이를 단순히 선언적이나 당위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후생)경제학의 이론을 가지고, 수치와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고 실증해 낸다.

책은 1999년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강연을 정리한 '빈곤을 넘어 아시아를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다'를 시작으로 총 5장으로 되어 있고 맨 서두에 옮긴이 해제 '아마티아 센을 말하다'가 첨부되어 있다. 특히 해제는 아마티아 센이라는 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전반적으로 짚고 있어 본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옮긴이 해제를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