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촌구석에서 나의 럭셔리 꽃단장이 빛날 리 없잖아~!!
명품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철딱서니 제로인 아가씨 유리!
어느 날 부모님은 유리를 지리산 산자락 끝에 있는 작은 산골 학교로 전학을 시키는데... 10여 명 남짓한 학생들에 선생님은 달랑 한 명. 게다가 전원 노천온천(?)이 딸린 기숙사 생활?! 뭔가 찜찜하게 시작된 학교생활 첫날부터 유리는 노천온천에서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리질 않나,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될 친구를 귀신으로 오해해 온 기숙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