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재료인 곡물, 우리가 늘 즐겨 먹는 과일, 음식의 맛을 결정해 주는 양념들을 모아 잘 맞는 음식궁합과 안 맞는 음식궁합을 짚어준다. 또한 이들 식품이 갖고 있는 각각의 영양 성분과 약효성분을 알려주어 질 높은 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1장 ‘곡물 음식궁합’은 쌀, 보리, 콩, 밀, 팥 등 모든 곡물은 대개 밥이나 떡, 국수, 빵 등 주식으로 사용하는 재료들을 설명한다. 이들 곡물류는 독성은 없으나 각기 다른 성분을 지니고 있어 우리의 기초체력을 유지시켜 주는 주역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이들 곡물류의 지나친 섭취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고, 생선, 해물류나 과일류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부족 영양성분을 보충하여 음식을 만드는 것이 궁합 맞춘 음식이다. 특히 곡물류는 각각 약효 성분이 뛰어나 궁합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장 ‘과일, 견과류 음식궁합’에서 다루는 식품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 견과류는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식품이다. 과일, 견과류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잘 익은 것을 생으로 먹거나 궁합 맞는 재료들과 섞어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때 궁합을 잘 맞추면 약효 성분이 높아지고 맛도 좋아진다. 때로 향이 역겨워 먹기 힘든 재료가 있을 때 과일을 배합해 향을 중화시키기도 하고, 육류요리를 만들 때 과일을 섞어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도 한다. 특히 과일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므로 비타민 C가 부족한 식품으로 음식을 만들 때 보조식품으로 사용하는 것도 궁합을 맞추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3장에서는 음식을 만들 때 보조식품으로 사용하는 양념은 음식 맛을 결정하는 역할도 크지만 음식궁합을 맞춰주는 재료들을 다루는데, 어떤 양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음식 안에 포함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해 주기도 하고 약효 성분을 살려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 변화를 주는지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