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 과학전문 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의 칼럼「라스트 워드(Last Word)」에 연재된 과학 문답을 모은 책. 「라스트 워드」에 실리는 Q&A는 독자들의 질문에 독자들이 직접 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단 질문이 발표되면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수의 답변이 도착하고, 편집자들이 이를 정성껏 선별하고 짜맞추어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질문의 층위가 매우 다양하며, '알은 왜 모두 달걀 모양일까?', '북극은 과연 몇 시일까?', '모기들은 어떻게 빗속에서도 빗방울 하나 안 맞고 날아다닐까?', '왜 계산기와 전화기의 번호판은 다를까?', '펭귄의 발은 왜 얼지 않을까?' 등 엉뚱하고도 참신한 질문들도 자주 등장한다.
『시시콜콜 Science Book』은 「라스트 워드」에 13년간 연재된 Q&A 중 최고만을 엄선하여 싣고 있으며, 복잡하고 알쏭달쏭한 과학적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하나의 질문에 꼭 하나의 답변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답변을 동시에 수록하여, 열린 사고로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