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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난 밤
글쓴이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저
출판사
이룸
출판일
2008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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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196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1981년에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 준 편집장 지르 카르팡체를 만나 22세의 나이에『연극이 끝난 밤』으로 작가 데뷔에 성공하였으며 '데르 듀카'상을 수상하였다. 그후 『사랑의 물고기』(1984), 『유령의 바캉스』(1987)을 발표해 각각 로제 니미에 상, 구텐베르크 상을 받으면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의 작가 경력은 1994년작 『편도승차권』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만개했다. 추방 위기에 처한 불법 이민자와 그의 추방을 책임진 한 관리와의 묘한 관계를 통해 이민문제를 풍자적이고 우화적인 기법으로 묘사한 『편도승차권』은 불법이민자 추방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우화적인 밝은 기법으로 다뤄 독특한 소설미학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후 『금지된 삶』(1997), 『반 기숙생』(1999), 『언노운』(2003), 『지미의 복음』(2004), 『빛의 집』(2009), 『결혼 입회인들』(2010) 등 매년 한 작품 이상씩 발표하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이며 대중과 평단에게 공히 인정받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청소년 SF소설 『토머스 드림』을 모바일 콘텐츠로 연재한 후 종이책으로 발표하는 미디어실험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 중 『편도 승차권』 『요정 교육』 『언노운』 『지미의 복음』 등은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반 코블라르트는 연극, 뮤지컬 분야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데, 1996년에는 뮤지컬 「벽을 통과하는 남자」의 대본을 써서 몰리에르 상 최우수 뮤지컬 부문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슬픈 연극 같은 삶을 살며 예사롭지 않은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데르 듀카'상과 '콩쿠르'상을 수상한 작가 디디에르 반 코웰레르의 성장소설이다. 연극계의 산타클로스 에밀, 어여쁜 판야나무 소녀 상드라, 희곡계의 자부심 탱탱, 덩치 큰 자니쿠셰 노르베르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횡설수설하는 대사, 자꾸 과거로 돌아가는 이상한 시점, 황당한 독설 때문에 엉터리라고 생각되는 연극이기는 하지만 훌륭한 대본이 아니라 천하의 말썽쟁이들의 실감적이고 감동적인 연기가 이야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서툴지만 진지하게 극에 몰입하여 진정한 고통을 연기하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여 지겨운 녹음된 목소리나, 노골적인 조명 따위를 넘어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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