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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유혹
글쓴이
이승휘 저
출판사
달
출판일
2008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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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휘

대학에 입학한 후 '멋있는 선배'라는 말에 현혹되어 연기와 모델 일을 시작했다. 이후 '김광진', '롤러코스터', '김장훈', '조성모', '이승환' 등 많은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 뒤에서 조명감독으로 일했으며 〈복수는 나의 것〉,〈지구를 지켜라〉,〈살인의 추억〉,〈청풍명월〉 등의 영화에서 특수분장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5년 전 그는 밥솥 하나 챙겨들고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났다. '한국 아버지'로 철들어 야 할 '가장'의 미래가 아찔했으며 자신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 마모되어가는 부속품처럼 느껴졌다는 그는 무작정 떠난 아프리카 케냐에서 무일푼으로 사파리 여행사를 차렸다. 그의 용기백배한 이야기는 KBS〈인간극장〉 '케냐의 유혹'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2007년 5월 KBS 〈인간극장〉의 ‘케냐의 유혹’ 편이 방영되면서 반향을 일으킨 이승휘. 아프리카의 초원에 선 그가 떠나고 싶었지만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사이마라의 바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햇빛과 대지가 모든 것을 보듬는 케냐의 유혹에 반했고, 모든 것을 내던지고 저 멀리 아프리카로 떠나서 돌아오지 않았다. 대자연과 평화롭게 거니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잊고 살았던 인생의 의미를 하나씩 찾아간 그는, 이 책에서 〈동물의 왕국〉에서나 보았던 다큐멘터리와는 또 다른 아프리카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찾기 힘든 사파리 여행에 관한 정보와 충실한 팁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공기를 생생히 포착했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사는 한 사람이 어떻게 이 땅을 박차고 나갔는지, 그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처지의 저자가 한국에서 자라서 케냐에 정착하기까지의 궤적을 따라가며 ‘떠나기’를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저자의 고민과 그 고민 끝에 떠나기를 결심한 저자의 이야기는 항상 주저하며 부러워하기만 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부록으로, 바나나 껍질로 만든 얼룩막 모양 볼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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