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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5
글쓴이
송기숙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08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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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기숙

193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전남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5년과 1966년 『현대문학』에 각각 평론과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화운동과 교육운동에 치열하게 참여하여 두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며, 분단현실과 민중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 중량 있는 작품을 속속 발표하며 민족문학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왔다. 소설집 『백의민족』 『도깨비 잔치』 『재수 없는 금의환향』 『개는 왜 짖는가』 『테러리스트』 『어머니의 깃발』 『들국화 송이송이』, 장편소설 『자랏골의 비가』 『암태도』 『은내골 기행』 『오월의 미소』, 대하소설 『녹두장군』, 산문집 『녹두꽃이 떨어지면』 『교수와 죄수 사이』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 민담집 『보쌈』, 어린이청소년도서 『이야기 동학농민전쟁』 『보쌈 당해서 장가간 홀아비』 등을 지었다. 목포교육대 국어교육과 및 전남대 국문과 교수, 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의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및 상임고문, 5·18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금호예술상, 요산문학상,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2월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녹두장군》은 부패할 대로 부패한 봉건 조선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하나의 목소리로 모아 새로운 사회로 나가는 발판을 만들었던 혁명가, 전봉준의 삶을 그리고 있다. 지배자들은 그를 비적(匪賊), 역도(逆徒), 반역자라 부르지만 전봉준은 스스로를 항민(恒民), 원민(怨民), 의병(義兵)이라 주장한다.

역사소설 《녹두장군》에는 민초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함과, 전라도 방방곳곳의 풍경과 자연이 눈앞에 세밀하게 그리고 있어 작품을 읽는 줄곧 동학혁명의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죽창을 든 농민군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이 진솔하게 묻어나고, 그들의 분노와 도탄, 고민에 동조하게 된다. 그들이 살았던 집과 마을도 내 집처럼 정겹고, 험난하고 치열했던 전투의 매순간을 함께하며 희비가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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